본문 바로가기

exhibition

Episode#3. MISKOREA 진행기

Because We are MISKOREA!

세상에서 제일가는 우리야!

세부작업 과정은 각설하고 

Step.1 아이디어 회의를 통한 전시 작품 선정 - Step.2 기초작업 - Step.3 고도화작업을 통한 퀄리티 업

3단계의 반복 또 반복을 통한 전쟁이 한창인 이곳은 오로지 하나의 목표를 성취해 내겠다는 일념 하나로 뭉친 솔트케이크 연구실(언제 업종이 바뀌었죠?)입니다.


아이디어가 눈 앞의 결과물로 실현되었을 때의 짜릿한 감동 맛보신 적 있나요? 

물론 결과물을 마주하기 까지는 상당한 고뇌와 좌절과 시련을 맛보기도 합니다만 그래서 더 감동적이고 짜릿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.

솔트케이커 역시 '인내는 쓰고 열매도 쓰다'가 되지 않기 위해 밤낮없이 고민했고 아이디어와 많은 작업과의 싸움을 하며 달렸습니다. 그 결과(두두둥!!) 기술과 휴머니즘(음..?)이 결합된 눈에 넣기엔 아까운 멋진 전시품들이 하나씩 탄생합니다.



Oh! Title

종이로 만들 입체 구조물에 사운드와 함께 비쥬얼 맵핑작업을 한 크레이티브 모션 디자인입니다.


[사진 : 심심한날 친구가 필요한날 만들어볼 법한 종이구조물이 이렇게 사용되다니!!! 언빌리버블~]


[타이틀 스케치1]


[Dreams come true! 완성작]


[타이틀 시연중]




Oh! Guestbook

‘oh! Guestbook’은 귀엽고 재밌게 생긴 ‘오봇’이 방문한 사람들이 페이스북에 메시지를 남기면 ‘오봇’ 에 불이 켜지고 팔이 움직이면서 작은 프린터로 종이에 메시지가 지잉~ 출력됩니다. 


[사진 : 하고싶은 이야기 다 하고 살면 얼마나 좋겠나...]


[수술중인 오봇]


[메시지 드루와 드루와~]




Cooking Beats

음식재료와 도구들을 손으로 터치하면 다이나믹한 비트가 재생된다! 부엌에서 꿈꾸던 작은 일탈을 통해 누구나 훌륭한 뮤지션으로 만들어 줄 Cooking Beats와 함께 스트레스를 날려보세요!


[사진 : 너와 나의 연결 고리 우리 만의 소리]


[사진 : 실제 우리집 부엌에선 그르지 마요]




Turtle & Rabbit

어른들을 위한 동화 인터렉티브 팝업북. 종이 팝업 북을 터치하면 각 장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.

모두가 다 알고 있는 유명한 이솝우화인 거북이와 토끼, 별주부전을 어른들을 위한 동화처럼 직장인들의 비애를 주제로 하여 보는 이들의 공감과 신선한 충격을 불러일으킵니다.


[사진 : 얼굴이 손바닥으로 가려지는군]




Cheers

판도라 상자와 같은 맥주자판기, 특수하게 제작된 냉장고 문을 열면 환상적은 맥주공정과정이 벽 전체에서 보여집니다.

공정과정이 끝나면 그때부터는 냉장고 안에서 홀로그램으로 맥주병 제작에서 만들어진 맥주가 병에 담아 지는 것을 시각적으로 다이나믹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.


[사진 : 맥주는 역시 손 맛]



[사진 : 자네, 갈증을 시원하게 날려줄 맥주가 당신의 손에 들리기까지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생각해 본 적 있는가?]


[사진 : beer pandora box가 탄생하기 까지..]




Jump!

즐거운 기억으로 간직되고 있는 어린시절 덤블링 놀이가 미디어와 접목하여 트램플린을 타고 가상공간으로 들어가 점프게임을 할 수 있게 합니다. 






The Augmented Cup

피곤한 하루.. 커피를 마셔도 잠이 달아나지 않는 나른한 때, 커피 컵에 찍힌 QR코드를 통해 시작되는 증강현실 게임으로 졸음을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. 


[사진 : 졸음은 날아갔는데 공부할 의욕은 누가 줍니까?]




Photogenic

Oh! 전시의 즐거움을 추억으로 인쇄합니다. 멋쟁이 신사도, 깍쟁이 아가씨도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악세사리를 통해 또다른 나의 모습을 간직할 수 있습니다! 





Lucky

라스베이거스도 아닌 정선도 아닌 솔트케이크에서 짜릿한 슬롯머신을 즐길 수 있습니다.

단, 2m위에 있는 버튼을 눌러야만 작동을 합니다.


[사진 : 그리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..]







Keyhole

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놀라운 세상이 열립니다. 구멍은 들여다 봐야 제맛. 문에 뚫린 작은 구멍을 들여다보면 오감을 자극하는 영상이 당신을 새로운 세계로 안내해 줄 것입니다.   






[사진 : 어서와~ 미디어 전시는 처음이지?]




이제 드디어 전시 오픈을 앞두고.. 정이 들어 옹기종기 모여있는 물품가족들..

이제 곧 오 전시 오프닝준비부터 전시상황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실릴 예정입니다.

위에 전시작품들에 대한 정보를 알고 본다면 재미와 감동이 200%상승 한다던데!!!!?? 

사진만 보고 스크롤을 따라 물흐르듯 내려왔다면 다시 연어처럼 힘차게 거슬러 올라가 정주행 해주세욧!